살롬..^^
>성도님들 잘 지내시죠？
>
>벌써 2월도 1/3이 지나려 하네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인사말이 어색하지 않았는데
>이젠 그 말이 새삼스럽게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
>새해 결심하신 일 들은 잘 지켜지고 계시는지요...
>저도 올해 초에 결심한 일들이 몇 가지 있는데 벌써부터
>삐걱거리기 시작하네요!
>
>오늘부터 다시 새해 첫 마음으로 다시 시작해보려 합니다.
>성도님께서 많은 기도 부탁 드립니다.
>
> *첫마음
>1월1일 아침에
>찬물로 세수하면서 먹은 첫마음으로 1년을 산다면
>학교에 입학하여 새 책을 앞에 놓고
>하루 일과표를 짜던 영롱한 첫마음으로 공부를 한다면
>사랑하는 사이가
>처음 눈이 맞던 날의 떨림으로 내내 계속된다면
>첫 출근하는 날
>신발끈을 매면서 먹은 마음으로 직장 일을 한다면
>
> -정채봉의 첫마음
>>이상화 집사님의 글 너무 마음에 와 닿습니다.
작심 3일이라는 말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갑니다.
첫마음을 잘 가다듬고 마음속 깊이 간직하여
이제라도 다시 한번 첫마음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행동으로 옮겨 볼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