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일 낮예배를 마치고 강대상에서 내려 오는데, 동현(6살에서7살/한지영집사 아들)이가 달려와서는 '목사님, 내 다리가 아픈데요' '그래, 어디가 아프냐?' 했더니, 무릎 밑 정강이를 보여 주며 '어디 부딪쳐서 상처를 입었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내가 '많이 아프겠구나! 호~'해 주었더니, 동현이 왈 '목사님이 기도하면 안 아플건데!'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동현이를 꼭 껴안고 '하나님, 동현이 상처가 빨리 치유되게 해 주시고, 아프지 않도록 고쳐 주세요'하고 기도해 주었다.
그랬더니 동현이가 '목사님, 이제 안 아파요'하는 것이다.
참 귀엽고 예쁘다!
목사님이 기도하면 안 아플 것이니, 목사님께 기도받으라고 누가 말해 주었을까?
동현이 엄마인 한 집사님이 말해 주어서 날 찾아온 것은 아닌듯 싶다!
참 신통하다! 그 믿음이 넘 순수하고 예쁘다!
동현이를 보면서 하나님의 말씀이 생각났다.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 가지 못하리라'(마18장3절)
우리 모두 동현이와 같은 어린아이 같은 믿음으로 사십시다!
그리하여 우리 모두가 천국에 다 들어가게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