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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글제목   링크   입력타입   글내용   첨부화일   비밀번호   일반글자    HTML소스(다음카페소스 붙여넣기포함) 찬양연습을 마치고 집으로와서 옷갈아 입으며 부산을 떨었다. 얘들아 빨리 빨리 준비해 오늘은 조규승 집사님댁에서 돈까스파티 하는 날이야 맛난 간식 사들고 걸음을 제촉했다. 벌써 사랑하는 우리 삼정구역 식구들이 다들 모여 이야기 꽃을 피웠다. 주방에서 나는 냄새는 배꼽 시계바늘을 빠른속도로 돌리고 위장운동을 과하게 시키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최남규집사님께선 기름남비앞에서 돈까스를 손수 튀기고 계셨다 교회를 오가실적마다 우리구역을 통과하신다며 남다른 관심을 가지셨다. 우리구역모임이 있을적마다 아낌없이 후원을 하신다. 집사님과 권사님이 계셔서 맘이 든든하다. 오늘의 메뉴는 최남규집사님표 수제돈까스와 권사님표 생생쫄면에 박영미집사님표 웰빙호박죽이다. 이얼마나 근사한 저녁만찬인가? 새로등록하신집사님의 환영식이다. 각자 비전교회를 다니며 느낀점과 받은은혜에 대하여 얘기하느라 시간가는 줄을 몰랐다 오늘의 우리구역모임도 역시 은혜가운데 마치고 서운한맘 뒤로하고 집으로향했다. 삼정구역식구 모두모두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