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비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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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clear:both; width:730px; padding-bottom:10px; overflow-x:auto; line-height:1.6"><CENTER><TABLE title="희망의 문턱을 넘어" borderColor=#333300 cellSpacing=11 cellPadding=3 width=400 bgColor=#ffffff border=2> <TBODY> <TR> <TD title="희망의 문턱을 넘어" borderColor=#333300 cellpadding="2" cellspacing="5" border="0"> <IMG style="FILTER: alpha(opacity=100, style=2, finishopacity=0)" src="http://www.mariasarang.net/files/pictures/john17_21.jpg" width=520> <div align=left style="margin-left:35;"><PRE><font face=굴림 color=#333300 style="font-size:10pt;"><ul> <b>아버지의 기도노트에 적힌 이름들 </b>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였다. 아버지의 유품을 정리하던 중 나는 노트 한 권을 발견했다 거기에는 아버지가 사랑하시던 사람들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 맨 먼저는 가족의 이름, 다음에는 친구들의 이름이 초록색 잉크로 적혀 있었다. 그리고 맨 끝에는 내가 전혀 알지 못하는 생소한 이름들이 이십 여명 적혀 있었다. 나는 노트를 어머니에게 보여 드렸다. “그것은 네 아버지의 기도 노트란다.”라고 어머니가 말했다. “매일 밤 잠들기 전에 이 노트를 펴고 한 사람 한 사람 이름을 손으로 짚어가면서 네 아버지는 조용히 기도를 했단다.” “그런데 이분들은 누구지요?” 나는 마지막 명단을 가리켰다. “ 그들은 아버지의 마음을 상하게 했던 사람들이란다. ”아버지는 자신에게 해를 입혔던 사람들에게 기도라는 사랑의 방식으로 응대했던 것이다. <P><embed src="http://www.m-letter.or.kr/mail/music/추가곡11/내영혼의그윽히깊은데서.wma" width="280" height="45" hidden="true" type="audio/x-ms-wma" loop="-1"><BR></ </FONT></UL></PRE></FONT></FONT></SPAN></SPAN></FONT></TD></TR></TBODY> <CENTER></CENTER></FONT></TR></TD></TABLE> <CENTER><A style="FONT-SIZE:11pt"href="http://cafe.daum.net/3927biblepark"target="blank"> <BR><FONT face=바탕 color=darkviolet><B> </td> <td nowrap valign="top" align="right" style="padding-left:0px"> </td> </tr> </table> <table width="100%" cellpadding="0" cellspacing="0" border="0"> </table>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