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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2010 이란 글을 올린후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마음만 앞선건 아닌지?
그래서 온종일 무거운마음으로 약간은 우울모드였습니다.
그런데 아들이 학교갔다 돌아와서는 현관에서 부터 들뜬 목소리로
엄마를 찾습니다.
무슨일이냐고 묻기도 전에 엄마 어쩌면 나 수현이랑 같이 교회다닐 수 있다며
신나했습니다. 수현이란 아이는 성민이가 검도다닐때 제일 친하게 지낸 친구입니다. 이사온지 이제 이년정도 된것 같습니다.
교회를 멀리 다니고 있었습니다.
엄마와 함께 그런데 이번주에 비전교회한번가보자고 수현 어머니께서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그말을 전해듣고 아무일도 손에 잡히지 않았습니다.
민아! 민아! 수현이네가 몇호야? 전화번호가 뭐야? 들뜬 목소리로 물었어요.
무조건 목소리를 듣고 일단은 우리교회 자랑을 해야한다는 생각에
첫 이미지라는 것도 있지만 선입견도 중요하다는 생각에
그리고 아들을 다그쳐 빨리 알아보라고 해놓고 초조하게 기다리다
통화를 했습니다. 언뜻 길에서 한번 뵌 적은 있지만 알지 못하는 분이였는데
역시 우린 주안에서 형제자매인가봅니다.한참을 통화하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었어요. 지금 너무 행복합니다. 이번주에 한번 예배드리러 오껬다는
말과 꼭 얼굴보고 인사하자는 말을 뒤로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바이올린을 전공하신 멋쟁이 수현이어머님과 함께 신앙생활을 하고싶습니다.
성민이에게도 함께 신앙생활할수 있는 친구가 꼭 필요합니다.
이번주에 꼭 나오실수 있도록 또 좋은 느낌을 받을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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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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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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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
나는 너의 |
성기창 |
2009/02/18 |
12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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