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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아동부 교사생활을 그만두고 처음으로 유치부교사를 맡았다.
막연히 힘들고 지치기만 하려니 생각했지만,우리 유치부 아이들을 처음
대면하고부터는 그러한 생각들이 금새 사라졌다.
맑고 초롱한 눈망울은 한 명 한 명 빛나지 않은 아이가 없었고 말씀들을 땐
얼마나 집중해서 잘 듣는지
말씀 끝나고 질문이라도 하면 아기새가 어미새가
물어 온 먹이를 받아먹듯 작은입을 맘껏 벌려 목청껏 대답한다.
찬양 율동시간엔 신나게 뛰고 움직이며 한 명이 너무 신나는 나머지
앞에 뛰어가면 한 명 한 명씩 따라가다 나중엔 모두가 일어나 앞에 나가
춤을 추는 귀여운 악당들이다.
이번 유치부 여름성경학교는 처음이라 많은 아쉬움과 미련이 남는다.
좀 더 잘 할수 있었는데, 좀 더 많이 가르칠 수 있었는데 하는 생각으로
자신에 대해 좀 더 반성하고 되돌아보게 되었다.
이번 여름성경학교에 애써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월요일 하루라도 쉬셔야 하는데 쉬지도 않고 도와주신 정휘중목사님,
그리고,확실한 만들기로 시청각효과를 높이시고자 하는 윤여자부장집사님,
홀몸도 아닌데 온 열의와 정성을 쏟으신 장숙명선생님,
어떻게 하면 더 좋은, 더 맛있는 간식을 챙겨줄까 연구하시는 정선혜선생님,
눈망울이 아이들을 닮아 초롱초롱빛나는 눈빛과 온몸으로 아이들을 사랑하시는
김효진선생님,
이쁘장하고 훤출한 우리 유치부 미녀 박신영선생님,
반주로 수고하시는 이쁜이 경선선생님,
그리고 힘든건 없는지 도와줄일은 없는지 일부러 찾아와 살펴주시며 힘과 격려를 주신 김광재장로님,
그리고,콧물이 온바닥을 적셔 흐를 정도로 심한 감기임에도 불구하고 아픈
한빛이를 보내주신 사모님,
여름성경학교 때 하루도 거르지 않고 참석해 도와주신 김동현어머니,
차량봉사와 점심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분들도 감사드리고
이렇게 여러모로 애써주신 모든 분들이 계시기에
우리 유치부가 더 힘차게 한걸음 내디딜 수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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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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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20/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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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
성격 유전자 |
성기창 |
2009/07/23 |
16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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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
감사의 기도 |
성기창 |
2009/07/16 |
11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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