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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쁜 옥순이 언니 글 읽으면서 봄을 느껴보려고 했는데 벌써 초여름 같아요 언니 이번에 많이 놀라셨죠? 사실 저도 소식 듣고 놀라기도 하고 걱정도 되고 해서 저녁늦은 시간인데도 면회를 간거예요.
언니 글 읽으면서 언니가 좀 편안해 진것 같아 참 좋아요.
정말 언니 교회를 나오고 예수님을 알게된것은 큰 축복이자 놀라운 하나님의
섭리인것 같지 않나요?
이제부터는 걱정할 일 생기면 조금씩 나누고 행복하고 기쁜일 생기면
미친듯이 함께 즐거워 하면서 그렇게 살아요.
주일날 짧은 만남이지만 얼굴 볼수 있어서 좋아요.
오늘은 정우가 내 손을 꼭 잡아주었어요.
그래서 참 좋았어요.
언니 항상 건강조심하고 스트레스는 확 날려보내요.
봄바람과 함께...
이제 여름입니다. 저도 가게 새로 시작 한다는 핑계로 이번 총동원 주일엔
아무것도 못했어요. 다들 열심히 하시는 모습들을 보면서
여간 미안한 생각이 드는게 아니더라구요.
언니가 글쓴것 처럼 저도 조금은 비우고 또 모든걸 주님께 맡기며 살려고
노력 할께요. 지금 처럼 이렇게 서로에게 조금씩 다가가며 살아요.
한방에 넘 많이 다가가면 헤어질일만 남겨두는 것같으니까.
저희 친정 엄마께서 일등은 좋은게 아니래요.
내려올일만 있으니까 유지하는 것은 스트레스래요.
그러니까 우리도 평생 조금씩 조금씩 다가가요. 주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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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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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27/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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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
여행 |
노순자 |
2009/05/05 |
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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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
[응답]여행 |
우용석 |
2009/05/06 |
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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